기아자동차는 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저소득 다문화가정 가족 100명과 기아차 동호회 회원 및 행사 관계자 100명 등 총 200명이 참가하는 ‘다문화가정과 함께’ 행사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다문화 가족들은 포르테, K5 등 동호회원들의 차를 함께 타고 이동하며,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에 추억을 선물하는 이번 행사에 기아차 연합 동호회와 함께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