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티-멘토 제도는 직장 선배가 신입 직원과 결연을 맺고 업무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풀어나가는 제도로, 충남테크노파크는 앞으로 임직원과 기업인, 기업인과 전문가까지 멘티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충남테크노파크는 월 1회 이상 멘티와 멘토와의 개별 만남을 유도하는 것 외에, 매분기 정기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이와 함께 현장 업무처리 능력을 필요로 하는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후견인 제도를 도입해 재단문화 정착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충남테크노파크 경영기획실 기획조정팀 정재욱 팀장은 “이 제도의 정착을 위해서 원장을 비롯해 부서장 등 임직원 130여명을 4개의 대그룹과 8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유대 및 화합을 위한 사회봉사, 취미, 업무공유, 사교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장원철 원장은 "멘티-멘토 제도 실시로 직원간에 배려와 소통문화를 정착할 계획"이리며 "장기적으로는 임직원과 기업인, 기업인과 전문가(대학)로 확대해 기관 상호간 유대관계 및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