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에서 39위에 자리해 지난달보다 한 계단 올라섰다.
한국은 FIFA가 12일(한국시간) 발표한 2011년 1월 남자축구 세계 랭킹에서 649점을 받아 지난달 40위에서 39위로 순위가 한 계단 상승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여전히 세 번째다. 한국과 오는 14일 2011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맞붙을 호주가 26위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고 일본이 29위에 자리했다. 북한은 109위로 지난달보다 한 계단 내려앉았다.
스페인이 세계 최강 자리를 지킨 가운데 네덜란드, 독일,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