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주담과 Q&A] 알앤엘바이오, “4분기에도 1,500만달러 입금”

알앤엘바이오는 지난 18일 3분기 영업이익이 84억3,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5억3,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5.05% 늘었다. 흑자전환 배경에는 미국 '바이오라이프 스템셀 (BilLife Stem Cell Co)'사에 줄기세포 기술 이전에 따른 계약금을 받았기 때문이다. 연말까지 계약금 일부에 대한 추가 납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올해 온기 흑자전환도 기대된다. Q.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는데? A. 미국 바이오라이프 스템셀사에 수출한 줄기세포기술 이전건이 일부 입금 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Q. 지난 3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아는데 계약 내용은? A. 계약 상대방인 미국 기업은 줄기세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초기설비를 완료한 뒤 60일 안에 3,000만달러를 선지급하고, 사업을 통해 향후 발생한 매출액의 20%씩 3억달러에 이를 때까지 마일스톤(Milestone)으로 지급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에 계약금 가운데 1,500만달러가 지급된 것이다. Q. 나머지 계약금 1,500만달러는? A. 순조롭게 흘러간다면 오는 11월 1일 1,500만달러가 입금된다. 4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다. Q. 4분기도 흑자기조가 유지된다면 올해 온기 흑자전환 가능할텐데? A. 회계쪽에 확인해봐야겠지만 긍정적이다. 1,500만달러가 반영된다면 가능할 것이다. Q. 향후 또 다른 기술 수출건은? A. 기술수출 건을 계속 해서 추진하고 있다. 미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기술 수출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그쪽 회사하고 라이센스 계약을 맺는 형태로 갈 것이다. 구체적인 사항은 지금 밝히기 어렵다. Q. 얼마 전 텍사스에 줄기세포 생산센터를 오픈했는데? A. 1차적으로 텍사스 쪽에서 생산센터 오픈했고 12월 중순에 완공된다. 현재 미국에서 가입자들이 문의도 오고 가입도 증가하고 있다. 생산센터 완료가 되면 연간 만명 이상 케파가 된다. 그런 부분들이 내년에 실적으로 잡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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