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수협 리스업진출 검토/어민지원위해… 농협·축협도 참여할듯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수협)가 리스업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수협중앙회 관계자는 18일 『내년부터 출범할 여신전문금융업(여전)을 앞두고 어민지원의 차원에서 시설대여업(리스업) 진출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수협중앙회의 또다른 관계자도 『연근해 어선의 엔진 등 어업 관련 시설 등에 특화, 리스업에 진출하는 방안을 집행부 논의를 거쳐 실무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금융계에서는 수협이 시설대여업 진출을 확정지을 경우 농협과 축협 등도 여전사업에 뒤이어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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