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휴대전화로 미아의 사진과 실종정보등을 보내 가입자의 제보를 유도하는 '모바일 미아찾기' 서비스로 두번째 미아찾기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미아는 지난 7월 22일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실종된 정모(18)군.
실종 열흘 만인 지난달 31일 '모바일 미아찾기' 서비스로 정군의 정보를 알게된 한 SKT 가입자가 한국복지재단에 정군의 소재를 알려오면서 재회가 이뤄졌다고회사측은 설명했다.
'모바일 미아찾기'는 지난달 28일 전북 김제에서 발견돼 가족에게 돌아갔던 박모(14)양에 이어 두번째 성과를 거뒀다.
(서울=연합뉴스) 신유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