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대만 초대형 테마 공원 워터파크 개장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타이완의 초대형 테마공원인 웨이메이 위락단지(月眉 育樂世界) 프로젝트중 워터파크 공사를 마치고 최근 개장행사를 가졌다.
타이완 창이그룹이 발주한 이 워터파크는 타이중시 남쪽 2만1,000여평 부지에 1만명 수용이 가능한 초대형 시설로 작년 7월부터 착공, 11개월의 공사끝에 완공됐다.
한편 워터파크가 들어서는 웨이메이 위락단지는 총 60만평 규모로 타이완 정부가 국가개발 10대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삼성물산이 시공을, 에버랜드가 운영자문을 맡고있다.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
입력시간 2000/07/05 17:21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