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초대회장 출신으로 개혁성향이 두드러진 인권ㆍ노동변호사.
노무현 대통령과는 지난 91년 `꼬마민주당`과 민변 활동을 함께 한 인연을 갖고 있으며 노 대통령은 최근 문제가 됐던 고 내정자의 그린벨트내 자택을 방문한 적도 있다고 한다.
특히 1세대 인권 변호사로 통하는 고(故) 조영래씨와 `빈민운동의 대부` 제정구씨 등 재야출신 인사들과 인연이 깊었고, 현 정부의 실세로 등장한 유인태 정무수석 및 문재인 민정수석 등과도 친분이 두텁다. 현재 경기도 안양에 있는 시민종합법률사무소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있다. 온후하고 꼼꼼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평을 얻고 있다.
▲38년 강원 정선
▲체신고, 건국대 법학과
▲고시 사법과(12회)
▲대전지법 공주지원장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
▲11대 민한당 의원(영월평창정선)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한겨레당 창당발기인, 정책위 의장
▲민주연합추진위원회 공동대표
▲민주당 부총재
▲한국인권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민변 회장
<김영기기자 yo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