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보도팀]현대자동차가 장기 고객이 신차를 재구매할 때 가격을 최대 3%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멤버십 서비스를 대폭 강화합니다.
현대차는 오늘 멤버십 서비스인 ‘블루멤버스’를 대대적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포인트 적립 비율을 1회 0.7%에서최대 6회 이상 구매시 3%까지 늘립니다. 이번 조치로 현대차를 여섯번 산 적이 있는 고객이 신형 제네시스를 추가로 살 경우 최대 157만여원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됩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개선안은 과거에 현대차를 구매한 이력을 포함해 적용한다”며 “앞으로 현대차를 사는 고객은 즉시 포인트 확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