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는 캐나다 대사관, 관광청 등과 함께 캐나다의 대표적인 식음료와 캐나다 풍으로 꾸민 객실 패키지를 만나 볼 수 있는 ‘딜리셔스 캐나다’ 프로모션을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캐나다는 이민자들의 구성이 다양해 각국의 음식을 즐길 수 있어 요리사들 사이에서 요리의 천국이라 불린다. 특히 해안가에서 잡힌 바닷가재와 청정지역에서 자란 소고기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나다 식재료로 손꼽힌다. 이 캐나다 식재료를 활용해 전문 뷔페 레스토랑 월드퓨전에서는 캐나다산 랍스터 구이, 킹크랩 찜 등 13종을 포함한 총 90여종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뷔페를 선보인다. 가격은 성인기준으로 6만5,000원이다.
이와 함께 캐나다 풍의 캐릭터룸도 조성됐다. ‘빨강머리 앤의 다락방’이라 이름 붙여진 이 객실은 호텔 트리플 객실에 캐나다의 상징 단풍나무 색의 침대보와 장식물들로 꾸며졌다. 캐나다산 맥주와 메이플시럽이 갖춰진 미니바도 준비되어 있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알찬 구성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캐나다산 바닷가재 피자와 파스타 등 식사가 포함된 이 패키지는 수영장, 레스토랑, 스키장 리프트와 렌탈 등 부대시설 이용 시 10~4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텀블러, 폴리백 등 선물도 제공된다. 가격은 주중 19만9,000원, 주말 24만9,000원으로, 예약은 온라인여행사 호텔조인(www.hoteljoin.com)에서 가능하다.
이밖에도 하이원리조트는 패키지 이용고객이나 영업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150만원 상당의 캐나다 여행상품권 2매가 걸린 경품행사를 비롯해 캐나다 포토존 운영 등 캐나다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원 홈페이지(www.high1.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