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FTA종합아카데미는 무역, FTA활용 등 수출입 기업이라면 꼭 알아야 할 실무내용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FTA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는 5월 13~6월 11일까지 5주간(매주 수·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고양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경기 도내 기업체에 재직하는 임직원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관세청으로부터 원산지관리전담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교육점수가 함께 부여된다.
교육신청은 경기FTA센터 홈페이지(www.gfeo.or.kr/center/center.php)를 참조하면 된다.
정석기 경기FTA센터장은 “최근 업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퇴근 후 자기계발을 하는 직장인이 늘어나면서 야간 아카데미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높다”며 “많은 기업체 임직원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