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장기간에 걸쳐 매월 일정액을 적립해 우량기업 주식에 분산 투 자하는 ‘장기 적립식 수익증권’을 대표적인 투자상품으로 자랑하고 있다 .
국민은행이 판매하는 적립식 주식형 수익증권은 ‘KB스타 업종대표주 적립 식 주식투자신탁’, ‘랜드마크 1억 만들기 주식투자신탁’, ‘미래에셋 좋은기업 주식투자신탁 K-1호’등 3가지.
김정도 투신상품팀장은 “적립기간은 36개월로 월 불입금액은 최저 10만원 이상이며 올 들어 약 2,000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선진국 형 장기 재테크상품이어서 급여 생활자들의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적립식 투자상품은 장기간에 걸쳐 다양한 지수대에서 주식에 투자하기 때문에 그만큼 주가변동에 따른 위험이 적다”고 설명했다.
적립식 투자상품은 최근 국내 금리가 4%대의 저금리 기조가 정착되면서 상 대적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우량기업 주식에 분산 투자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국민은행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업종 대표주를 기본으로 특히 기업지배구조 우수기업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장기 안정적인 수익을 내도록 운용사인 국민투신운용 등에 요구하고 있다.
적립식 투자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은 국민은행이 제공하는 ‘집중투자상해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덜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