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켐트로닉스 '기업銀 수출강소기업' 선정

켐트로닉스는 '기업은행 수출강소기업 Plus 500'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수출강소기업 Plus+500'은 매출 실적이 1,000만달러 이상인 수출강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량수출기업을 매년 100곳씩 선정, 중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매년 상위 20개 업체를 선정해 5년간 100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켐트로닉스는 전체매출의 65% 이상을 미국ㆍ중국 등에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자체 개발칩을 개발, 전자사업부문의 터치센서 IC와 화학사업 부문의 씬글라스(Thin Glass)식각 사업의 기술 혁신성, 회사 성장성 및 재무 건전성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수출강소기업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켐트로닉스 관계자는 "수출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기업은행으로부터 해외바이어 발굴, 수출입업무, 환위험 관리, 경영ㆍ세무ㆍ법률ㆍ녹색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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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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