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SK텔레콤이 올해 안에 서울과 수도권에서, 내년 7월 전국에서 각각 광대역 LTE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SK텔레콤은 5일 광대역LTE 서비스 계획을 발표하고 지난 7월 시작한 LTE어드밴스트(A)와 광대역LTE를 통합한 서비스로 차세대 네트워크 경쟁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대역LTE는 기존 주파수 블록보다 두배 이상 넓은 주파수 블록을 활용해 LTE보다 최대 2배 빠른 150Mbps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SK텔레콤은 최근 주파수 경매에서 추가 확보한 1.8㎓ 대역 35㎒를 활용해 광대역LTE를 서비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