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넥센타이어, ‘창녕공장 증설+OE확대’로 고성장 기대…2일째 ↑

넥센타이어가 내년 창녕공장 증설과 신차용 타이어(OE) 확대에 따른 브랜드인지도 상승 기대감으로 다시 상승세다. 넥센타이어는 31일 오후 2시15분 현재 전일 대비 3.85%(700원) 오른 1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상현 NH투자증권 연구원 “2012년 창녕공장 증설로 높은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2009년 글로벌 25위권 수준이나 창녕공장 증설이 본격화되면 10~15위권 업체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또 “브랜드인지도가 낮았던 넥센타이어의 경우 국내 OE(신차용 타이어) 확대를 통해 점유율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글로벌 완성차로도 OE납품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OE 확대는 브랜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넥센타이어의 교체용 수요확대에도 긍적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김홍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