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르노삼성차 사원 대표위, 장애인 예술단 초청 콘서트 개최

장애인 공동체서 봉사활동도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1일 경기도 기흥의 중앙연구소에서 ‘사원 대표 위원회’ 주관으로 ‘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인 이번 콘서트는 ‘중앙 연구소 사원대표 위원회’가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다. 이번 콘서트에는 시각 장애우로 구성된 ‘한빛 예술단’이 초청됐다. 한빛 예술단은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머스트 해브 러브’, ‘성탄 메들리’ 등 다양한 캐롤과 팝송을 불러 갈채를 받았다. 사원대표 위원회 집행부는 콘서트 이튿날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장애인 공동체 생활 시설인 ‘양평 천사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장현표 중앙연구소 사원대표 위원장은 “앞으로도 르노삼성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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