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Korea Auotomobile Journalist Associaton)는 차기 협회장으로 강기택 기자(44·머니투데이 산업1부 차장대우)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9일과 10일 회원사 투표로 강 기자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강 회장은 지난해 7월부터 협회 내 기구인 ‘2014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왔다.
협회는 올해의 차 선정과 자동차 담당 기자 간 정보교류를 위해 2010년 8월 결성됐으며 올해 사단법인으로 전환했다. 서울경제를 비롯한 국내 주요 언론 37개사의 자동차 담당 기자가 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