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성필·김지훈·김기훈 등 현대미술 작가 3인이 현대차를 작가 고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대중성 있는 예술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들은 평면의 작품을 3차원으로 표현해 관람객의 시선에 따라 재미있는 사진 연출을 할 수 있는 예술기법인 ‘트릭아트’를 활용한 것으로, 평면 그림이 실제처럼 느껴지는 착시현상을 고객들이 직접 느껴볼 수 있다.
‘대치 H·art 시즌9’은 이날부터 3월17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동차와 예술, 고객이 함께하는 대표 문화 공간으로 고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