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오는 6일부터 본점과 강남점에서 올해 처음으로 수확한 ‘신세계 햅쌀’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햅쌀은 경기도 여주군에서 비가림(비닐하우스)재배방식으로 생산된 것이다.
신세계는 “일정한 온도와 풍부한 일조량을 유지시켜 일반 노지 햅쌀보다 영양가치가 우수하고 당도와 수분 함량도 높아 찰진 밥맛과 촉촉한 식감 및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사전 계약재배를 통해 파종부터 이앙(모내기), 수확, 도정에 이르는 모든 생산 과정에 신세계가 직접 이력 관리하며 품질에도 신경을 썼다.
신세계 햅쌀의 가격은 1Kg에 1만5,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