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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쌍방울, 위안화 절하 의류 OEM 수혜 전망에 강세

쌍방울(102280)이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쌍방울은 전날 대비 1.60% 상승한 1,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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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조치로 의류OEM 업체들이 위안화 약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정우 연구원은 “위안화 약세의 수혜 업종은 의류OEM 업체로 위안화 약세로 원·달러 환율이 동반 상승할 경우 해당 업종은 원화 약세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으로 봤다.

한편 쌍방울은 중국 길림트라이 방직 유한공사를 두고 있다. 쌍방울 길림공장은 1995년에 설립되어 현재 쌍방울 내의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타업체의 OEM주문도 받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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