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연통, CDMA 서비스 개시

중국 제2의 이동통신 회사인 중국연통(차이나 유니콤)은 20일 오는 31일부터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CDMA 방식 서비스는 31개 성 및 자치구 등 중국 전역에서 실시되며, 1,500만 명의 가입자가 CDMA 방식을 이용해 휴대폰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연통은 이와 함께 추가로 CDMA 네트워크를 건설하기 위해 상하이 A증시에 15억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를 연초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5억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는 중국 증시 사상 최대다. 한운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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