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프로필] 윤성식 신임 감사원장 후보

감사제도, 정부예산, 회계 등 감사분야 전반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학자 출신 `감사 전문가`. 미국 버클리대에서 `감사의 효과`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SSCI(사회과학 인용색인) 인증 국제학술지에 감사관련 논문을 기고할 정도로 감사분야에서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또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갖고 있고 경제ㆍ경영ㆍ회계ㆍ행정 등 사회과학 전반에 걸쳐 폭넓은 지식을 갖추고 있다. 지난 대선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자문교수단에서 활동한데 이어 인수위에서 정무분과 위원으로, 참여정부 출범 이후에는 정부혁신ㆍ지방분권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줄곧 노 대통령의 `정책 브레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진보성향의 학자출신으로서 참여정부에서 `감사원 운영개혁팀`을 주도하며 감사원 개혁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저서인 `정부 개혁의 비전과 전략`은 노 대통령이 탐독한 뒤 공무원들에게 독서를 권유할 정도로 참여정부 공직사회의 필독서가 됐으며 `예산론`, `정부회계` 등도 저술했다. 부인 이향진(45)씨와의 2남. ▲전남 해남(50) ▲고려대 ▲미 텍사스대 교수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 ▲제16대 대통령직인수위 정무분과 위원 ▲정부혁신ㆍ지방분권위원 <임동석기자 freu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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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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