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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이오테크닉스, 올 신규장비 중심 실적개선 - 교보證

교보증권은 31일 이오테크닉스에 대해 올해 신규장비를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레이저 관련 신규장비의 성장성도 재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전일종가 2만9,550원)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김영준 연구원은 “주력고객의 설비투자 계획을 감안하면 2013년 추가적인 실적 전망 상향에 따른 목표주가 상향 가능성도 예측 가능한 시나리오”라며 “대만 TSMC 등 후공정업체들의 설비투자 확대 및 웨이퍼마커ㆍPOP 장비ㆍDicing 장비 등 신규장비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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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레이저 응용기기의 시장 범위가 확대되며 동사의 사업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추가적인 실적개선과 성장성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작년 신규장비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35% 차지하며 당초 예상치를 넘어섰고, 올해는 POP 장비의 본격적인 매출 증가와 시장진입에 성공한 Dicing 장비 매출 증가, 그리고 FPCB 드릴러와 AMOLED 레이저 장비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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