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공업진흥회(회장 김선홍)는 기계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30여개 관련단체와 온라인 전산망을 구축, 정보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진흥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진흥회 대회의실에서 자동차공업협회 등 30여개 관련단체의 실무자회의를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 진흥회는 또 업종별·지역별 협의회를 통해 시험설비의 공동이용과 부품 및 원자재의 공동구매, 공동물류창고 설치를 추진하는 한편 기술연구회 등 각종 연구회를 구성, 기계산업의 무역수지 개선과 경쟁력 강화 전략을 수립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