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업계의 생산감소와 산업설비 판매부진으로 지난해에는 57억원의 대규모 적자로 전환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완성차의 생산·판매증가 및 해외직수출 확대로 경상이익이 70억원의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며 2000년에는 9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이후 해외시장 개척으로 올5월 현재 9,500만달러의 해외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포드, 크라이슬러등 미국 빅3와 추가수주가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해외 완성차업체들은 글로벌 아웃소싱 추세를 보이고 있어 기술력을 갖춘 동양기전은 수혜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고 주가도 저평가되어 있어 조정시마다 매수전략을 택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교보증권 리서치센터 유부식 종목개발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