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4일 「동아시아 협력 비전그룹」한국대표위원에 한승주(韓昇洲)전외무장관과 이경태(李景台)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내정했다.동아시아 비전그룹은 지난해 11월 아세안+한·중·일 3국 정상회담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제안한 포럼으로 각국을 대표하는 2명의 위원들이 모여 동아시아 지역의 경제협력 강화방안을 마련해 아세안 정상회의에 보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