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애플 회장이 「책상 위의 슈퍼컴퓨터」로 표현한 파워맥 G4는 애플과모토롤러, IBM 등이 공동 개발한 G4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으며 400과 450·500 ㎒ 3종으로 나눠져 있다.파워맥 G4는 특히 시연회에서 펜티엄칩 장착 컴퓨터에 비해 2배이상 빠른 속도를 보였다.
파워 G4 400㎒의 가격은 1,599달러로 일반 컴퓨터와 비슷한 수준이어서 애플측의 가격 경쟁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최고기종인 500㎒는 3,499달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