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지수선물시황] 외국인 21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서

17일 12월물은 미 증시의 상승과 현물 고객예탁금 급증 등 각종 호재로 인해 전일대비 1.00포인트 오른 125.00포인트로 거래가 시작됐다. 또 한때 125.45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다.하지만 뒤이어 전일 과다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과 경계매물이 대량 유입돼 하락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현물시장에서 외국인 21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이어져 조정세를 보였다. 선물전문가들은 125포인트대에서 한동안 조정을 받겠지만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종합주가지수 1,000포인트대에서 치열한 매매공방를 거치면서 매물이 소화되고 나면 다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후 3시30분 현재 선현물간 가격차이인 시장베이시스는 0.44포인트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도물량은 1,378억원이 나왔으며 매수물량은 1,215억원을 보였다. 김성수기자S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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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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