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일본증시] 닛케이 8,455.35p 마감…작년比 17.3%↓

일본 주식시장 거래마감일(大納日)인 30일 닛케이평균 지수는 전날보다 56.46포인트(0.67%) 상승한 8,455.35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닛케이 지수는 작년 마감가(1만228.92포인트)보다 17.3%나 하락한 채 2011년을 마감했다. 닛케이 지수는 올해 초에는 리먼 쇼크 이후 금융위기에서 회복과 함께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3월11일 발생한 동일본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 충격으로 급락한 후 후유증을 회복하지 못했다. 이후 미국의 경기둔화와 유럽의 재정위기에 따른 악영향이 겹치면서 하반기 내내 약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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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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