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헬스원의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는 혈관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주원료인 낫토가 자연소재로 안전하고 효과적인데다 복용도 간편하기 때문이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건강식품으로 혈전 활동을 원활하게 해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해 줘 지난해 6월 첫 출시 이후 월평균 1만5,000갑 이상 팔리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원료인 낫토는 장수국가로 알려진 일본에서 400여년 전부터 섭취해온 콩 발효식품으로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는 2006년 요거트·올리브유·렌틸콩·김치와 함께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꼽았다. 대두 발효과정 중에 발생하는 끈적끈적한 실과 같은 효소에 존재하는 나토키나제는 청국장처럼 콩을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생기는 바실러스균(낫토균)이 분비하는 효소로 고혈압·뇌졸증·심근경색·혈전증 등 심혈관 질환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소재로 잘 알려져 있다. 나토키나제는 국제혈전용해학회·고혈압학회 등에서도 학술발표를 통해 효능이 검증됐다고 밝힌 바 있고 미국·유럽·일본 중국 등지에서 혈전증이나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 질환에 효과가 있는 소재로 관심이 높다.
롯데헬스원 관계자는 "주원료인 낫토는 혈전용해효소 외에도 단백질과 섬유소가 풍부해 소화가 잘 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며 "낫토의 핵심성분인 나토키나제를 농축한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는 안전하게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고, 1인 1캡슐 방식으로 섭취가 편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는 고혈압 등 대사질환에 대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중장년층이나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 잦은 술자리로 혈압을 관리해야 하는 직장인, 인스턴트 식품 섭취가 많은 성인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며 "혈압 관리에 유의해야 하는 환절기가 찾아오면서 앞으로 월 3만갑 이상 판매가 예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