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보령 앞바다 해산물로 차린 봄 밥상 外

보령 앞바다 해산물로 차린 봄 밥상

■한국인의 밥상 (KBS1, 오후7시30분)


앙칼지게 차갑던 바닷바람이 한풀 꺾였다. 이윽고 보령 바다 깊은 곳에서 봄을 알리는 녀석들이 얼굴을 내민다. 쭈꾸미와 키조개다. 오동통 살찌워 돌아온 봄 바다의 진객들이 밥상 위에서 봄 인사를 전하니 겨우내 잃은 입맛도 산다. 오늘 한국인의 밥상은 보령 앞바다로 봄 마중은 나가 본다.


라오스 며느리와 한국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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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고부 열전 (EBS, 오후10시45분)


엄동설한이 지나고 꽃피고, 새 우는 봄이 찾아온 부산. 젊어서는 남자들 못지않게 험한 일도 많이 했던 시어머니 엄숙자 여사는 이제는 그간 고생을 내려놓고 우아한 노후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그런 엄여사의 꿈을 깨는 이가 있으니 바로 3년 전, 라오스에서 시집온 며느리 봉팍디 달루니다.

인간을 사랑한 뱀파이어

■트루블러드 시즌1 (U+ tv VOD)


뱀파이어 신드롬을 일으킨 트와일라잇을 잇는 독특한 상상력의 뱀파이어 시리즈.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관계 속 사랑, 갈등을 강렬한 영상으로 담았다. 일본의 한 과학자가 인공 혈액을 개발한다. 이 덕분에 뱀파이어들이 하루 아침에 전설 속의 괴물에서 인간과 같은 사회 일원으로 인정받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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