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서울대 교직원, 학생 등 구성원에게 더 원활한 무선랜 서비스 제공, e-러닝 등 스마트 캠퍼스용 콘텐츠 활성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작년 초 기준으로 서울대엔 약 34,000명 가량의 학생과 교직원이 상주한다. 기존 무선랜 서비스는 장비 노후화로 고장이 잦았고, 속도도 느려 많은 구성원들이 불편을 겪었다.
아루바 관계자는 “기존 무선랜이 설치된 2005년에 비해 모바일 사용량이 급격히 늘었다”며 “이에 학교측 불편 사항이 있어 서울대와 ‘SNU-스마트캠퍼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