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상반기 히트예감 상품] G&G '리클라이닝 체어'

부부 함께 누워 독서·TV시청 즐겨


가구 전문 유통업체인 G&G가 선보인 미국 레이지보이(LA-Z-BOY)의 리클라이너는 현대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소파 중 하나로 꼽힌다. 회사명이기도 한 'LAZY'의 의미처럼 안락하고 편안한 가구만을 추구하는 레이지보이의 리클라이너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남다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레이지보이의 리클라이닝 체어는 의자를 젖혀서 누울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누웠을 때보다도 편안하게 독서나 TV 시청, 수면을 즐길 수 있다. 또 레이지보이에서 출시된 3인용 소파인 '모션소파'는 기존의 3인용 소파와는 전혀 다른 신개념 제품이다. 좌우 좌석이 리클라이닝 체어처럼 다리받이가 올라오고 등판이가 젖혀지면서 편안히 누울 수 있도록 각도를 조절 할 수 있어 부부가 함께 누워 독서를 하거나 TV를 시청할 수도 있다. 가운데 등판을 내리면 테이블처럼 활용할 수 있어 TV를 시청하며 차를 마시기에 안성맞춤이다. 최근 들어 홈시어터를 설치하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모션소파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철저한 사후관리도 인기의 비결이다. 리클라이닝 체어와 소파는 정상적으로 사용된 제품에 대해 10년 동안 리클라이닝 기능을 보증하는 보증서가 부착돼 있어 오랫동안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세계 30여개의 명품 가구를 수입ㆍ유통하는 G&G가 단독 공급 계약을 체결, 롯데백화점 20개점과 현대백화점 5개점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레이지보이의 집념이 제품 곳곳에 배여 있다"며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세계가 인정하는 기능성 가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이지보이는 1926년 미국 미시간 주의 몬로시에서 접이용 의자를 제작하면서 출발한 가구업체로, 현재 13개 회사를 거느리며 연간 2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미국의 한 조사업체에 따르면 레이지보이의 리클라이너는 지역별, 소득별, 연령별, 브랜드별 인지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명성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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