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C종합캐피탈(옛 한국종합캐피탈)이 아이엠투자증권을 인수한다.
예금보험공사는 26일 아이엠투자증권 지분 52.08%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CXC종합캐피탈을 선정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향후 정밀실사를 거쳐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며 최종거래 종결은 인수자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주식취득 승인 이후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아이엠투자증권은 지난해 5월 모기업인 솔로몬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되면서 예보 관리 체제로 바뀌어 매각작업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