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한 달 이상 돈을 맡기면 최고 연 4.2%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금식 통장인 ‘참 똑똑한 A+ 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이 통장은 계좌이체 및 공과금 납부, 카드 결제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의 기존 기능에 증권사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수준의 높은 이자를 제공한다.
‘참 똑똑한 A+ 통장’의 금리는 ▦예치기간이 1일~30일인 연 0.1% ▦31일 이상 연 4.2%가 적용된다. 입금 건별로 매일의 최종잔액에 대해 예치기간별 해당 금리를 적용해 매월 셋째 주 첫 영업일에 이자를 통장에 입금해 준다.
또 이 통장이 급여이체 조건을 충족하거나 전달 평균잔액이 90만원 이상일 경우 ▦당행 ATMㆍ폰뱅킹(ARS)ㆍ인터넷뱅킹ㆍ모바일뱅킹 수수료 면제 ▦타행 ATM 이용 수수료 일부 면제(출금 월8회, 이체 월 5회) ▦환전ㆍ송금 수수료 할인 ▦창구 거래시 각종 수수료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도 추가로 제공된다.
개인이면 가입할 수 있으며 1인 1계좌에 한해 영업점에서 만들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만원이다. 단, 만 18세 미만 및 만 65세 이상인 고객이 생계형 저축통장으로 가입하거나 일반 고객이라도 신용카드결제 및 대출이자 지급계좌로 등록할 경우에는 최소금액 제한이 없다.
상품에 대한 문의는 가까운 지점을 방문하거나, 한국씨티은행 인터넷 홈페이지 (www.citibank.co.kr)나 씨티폰뱅킹서비스(1588-7000)에서 가능하다.
한국씨티은행의 한 관계자는 “CMA 수준의 고금리와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이 있어 직장인들의 월급통장으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