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동화약품, 병∙의원 보습제 ‘인트린직’ 출시

동화약품은 피부장벽 회복을 돕는 병ㆍ의원용 보습제 ‘인트린직’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트린직은 단순히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아닌 총 3단계에 걸쳐 피부 겉과 속에 모두 작용하여 손상된 피부장벽을 회복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1단계로 피부지질과 같은 성분과 구조인 SLM(Skin Lipid Matrix)이 무너진 각질 세포 사이를 촘촘히 메워주며, 2단계에서 효모추출물 CIF(Ceramide Intrinsic Factor)가 피부보호막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인 세라마이드(Ceramide) 합성을 촉진, 지질장벽을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3단계에서는 TJIF(Tight Junction Intrinsic Factor)성분으로 피부 속 수분 잠금장치인 타이트정션(Tight junction)을 복구해 피부의 수분 손실을 강력하게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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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관계자는 “인트린직 특유의 피부장벽 회복 기능은 해로운 물질로부터 예민한 피부를 지키고, 피부 근원의 수분까지 지켜낸다”며 “건조감이 느껴질 때나 필요할 때 인트린직 적당량을 취해 해당 부위에 발라주면,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인트린직은 모이스처 크림 80㎖와 모이스처 로션 200㎖의 제형이 있으며 식물 유래성분으로 스위스에서 개발되고, 독일에서 생산됐다.

향, 색소, 보존제, 유화제 등 유해한 첨가물이 포함돼 있지 않아 영유아를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건조한 피부뿐 아니라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송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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