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올가홀푸드, 내년부터 프랜차이즈 사업 개시


풀무원 계열사인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가 창업 30주년을 맞아 ‘내추럴하우스 바이 올가(Natural House by ORGA)’란 브랜드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다. 27일 풀무원에 따르면 내추럴하우스 바이 올가는 올가홀푸드만의 친환경 식품 운영방식과 관리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 받은 친환경식품 전문 가맹점으로, 한우 등 친환경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판매는 물론 전문교육을 받은 가맹점주가 직접 건강상담 서비스까지 하게 된다. 정기 사업설명회는 내년 1월13일, 27일 오후 4시 올가홀푸드 방이점에서 진행되며 매월 둘째, 넷째 주에 지속적으로 열 예정이다. 특히 판매제품이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에 부합하고, 풀무원 식품안전센터의 엄격한 잔류농약검사를 또 한번 거쳐 안전하다는 설명이다. 매장은 상권 입지와 해당 거주 지역 고객 특성에 따라 형태와 규모를 달리하는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대규모 주택 밀집지역 입점하는 ‘주거밀착형 매장’과 백화점, 병원, 쇼핑, 사무실 등 대규모 인구 밀집지역에 입점하는 ‘도심편의형 매장’으로 구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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