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국공항공사, 적십자 바자회에 500만원 기증


한국공항공사는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대한적십자사 바자행사에 임직원 부인 20명이 참석, 판매수익금을 기증했다.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사직원과 공항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한 행복한 세상 만들기 사랑의 바자' 행사를 연 이후 공사가 외부 바자행사에 참여한 것이다. 공항공사는 바자회에 여성용 속옷, 주방용 그릇, 굴비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 약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할 예정이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적십자바자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수요봉사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바자행사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조손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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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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