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농협 상호금융, 미래형 전문가 양성 위한 ‘상호금융MBA’ 과정 30명 선발

농협 상호금융이 지역 농·축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형 금융전문가 양성 과정인 ‘상호금융MBA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상호금융 MBA교육은 지역 농·축협의 과장급 이상 책임자 중 우수한 성적으로 사전 사이버교육(4주 과정)을 이수한 30명을 대상으로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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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재무제표 해석과 활용, 기업가치 분석 등 금융전반에 대한 이론교육 및 적용 실습에 중점을 두는 한편 리더십 함양·문제해결 기법 교육 등을 통해 책임자로서의 자질을 갖춘 미래형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농협 상호금융은 2003년부터 12년째 매년 상·하반기(2회) MBA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766명의 금융전문가를 양성했다.

김정식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가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농·축협 금융사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미래형 전문가 양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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