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멈춰선 화물열차… 피해 '눈덩이'


철도노조 파업이 엿새째로 접어들면서 하루 평균 6,000만달러의 수출차질을 빚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정부는 주요 산업과 민생 관련 물량의 빠른 수송을 위해 화물열차 운행을 늘리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국가경제에 큰 타격이 우려된다. 1일 오후 경기도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 오봉역에 시멘트 운송 화물열차들이 멈춰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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