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이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다리미부문 최다판매 기업을 기록했다.
테팔은 소비자상품 전문 조사기관인 GfK로부터 영예의 ‘2010 GfK 아시아 넘버원 브랜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GfK코리아가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오프라인 시장 실소매 판매집계 결과에 기반한 것으로 테팔의 경우 지난해 다리미 제품군에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1위인 43.8%를 차지했다.
회사측은 코드로 인한 불편을 개선한 ‘이지코드’ 다리미나 다리미 뒤쪽에 물주입구를 배치, 간편하게 물을 주입할 수 있는 ‘아쿠아스피드’ 등의 제품을 국내시장에서 선보인 바 있다.
한편 테팔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GfK 넘버원 어워드 국내 다리미 부분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