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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가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인증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환경과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해주는 제도이다. 이 인증은 가족친화 실행제도,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의 평가 항목을 토대로 7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받을 수 있다. 샘표는 그 동안 사람을 중시하는 ‘인화(人和)’, ‘신용(信用)’, ‘봉사(奉仕)’를 사훈으로 삼고, 임직원의 행복한 직장을 목표로 하는 가족친화적 복지 제도를 운영해왔다. 지난 2013년에는 임직원 중 출산 휴가 후 복귀하는 비율이 100%에 달했다. 또 올해부터는 아이가 있는 임직원을 위한 출·퇴근 시간 조정제를 비롯해 재택근무제도 도입하는 등 유연 근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