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하이라이트] 하월곡 대우 4월1일부터 청약 용인 흥덕 현대는 2일부터 전재호 기자 jeon@sed.co.kr 4월 첫째 주엔 전국적으로 9개 단지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3월 마지막 날인 31일엔 바로커 종합건설이 울산 중구 성안동에서 대동대숲 아파트를 선보인다. 107㎡형, 141㎡형 등 총 26가구다. 4월 1일엔 아파트, 국민임대, 오피스텔 등 총 4건의 분양이 진행된다. 우선 대우건설이 성북 하월곡동에 공급하는 ‘월곡푸르지오’가 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14층 15개 동으로 구성되며 79㎡형, 140㎡형 등 714가구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과 길음역, 지하철 6호선 월곡역, 상월곡역과 가깝다.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로를 통해 시내 외곽으로 이동할 수 있고 숭곡초, 월곡초, 장위중, 창문여중ㆍ고, 영훈고가 인접해 있다. 또 벽산건설은 경기 광주 장지동에 ‘벽산블루밍’을 선보인다. 115~250㎡형 716가구로 구성되며 장지 나들목 인근 야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라 성남~여주 복선전철(2012년 예정),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2009년)가 개통될 예정이다. 2일엔 현대건설이 용인 흥덕택지지구에 ‘힐스테이트’를 내놓는다. 114~116㎡형 570가구이며 청약자가 직접 가구, 주방가구, 바닥재 등을 선택할 수 있는 마이너스 옵션제가 처음 적용된다. 3일엔 KCC건설이 부산 해운대에 ‘해운대 KCC 스위첸’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104~278㎡형 415가구로 부산 지하철 장산역과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