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리스크 측정시스템이란 은행이 보유한 대출 자산에 대해 신용등급을 이용해 위험성을 계량화 하는 체계로 관련 특허를 받은 것은 농협은행이 은행권 최초다.
이번 특허는 데이터 저장 용량을 줄일 수 있는 데이터 관리 방법에 관한 2013년 1차 특허에 이은 2차 특허로 리스크 측정시간을 줄이는 함수식을 활용한 계좌별 위험량 산출방식에 관한 것이다.
농협은행은 “기존 외국 시스템을 자체 개발 시스템으로 바꾸면서 연간 수억 원의 비용을 절약했다”며 “앞으로 농협생명 등 계열사에 시스템을 공급, 금융지주차원의 일관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