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국 관광의 별' 휴가문화우수사 한화케미칼·주성엔지니어링

한화케미칼과 주성엔지니어링이 직원들의 휴가 사용을 적극 유도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2일 선정한 올해의 '한국 관광의 별' 휴가문화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이와 함께 휴가문화 우수기관에는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로상에서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한류열풍을 일으킨 전지현이 각각 선정됐다. 한화케미칼과 주성엔지니어링의 지난해 휴가 이용률은 각각 98%·95%다.


이외에 '한국 관광의 별' 부문별 수상자로는 △경남 창녕군 우포늪(생태관광자원 부문) △강원 삼척시 해양레일바이크(문화관광자원 부문) △경남 통영시 케이블카(장애물 없는 관광자원 부문) △New 내일로 기차로-권다현 저(단행본 부문) △전남 여수시 한옥호텔 오동재(체험형 숙박 부문)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쇼핑 부문) △강원 평창군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 정강원(체험형 음식 부문) △전남 곡성 기차마을(창조관광 부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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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의 별'은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처음 제정돼 올해 4회를 맞았다. 이날 11개 부문 12개 별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 이름의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한편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기존 'Korea, be Inspired(영감을 주는 나라, 대한민국)'를 대신할 새로운 한국 관광 브랜드로 'Imagine your Korea(당신만의 한국을 상상해보세요)'를 확정, 이날 선포식을 가졌다.


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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