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명락사, 13일 다문화인 寫經대회 개최

이주 여성과 노동자들을 위해 봉사하는 불교 천태종 명락사(주지 무원스님)는 오는 13일 관악구 청룡동 명락사 4층 법당에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한글 배우기 묘법연화경 사경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다문화 가족 70여명은 행사 날 한글로 번역된 묘법연화경 사경책 5권을 받아 향후 한달 간 경전을 손으로 직접 쓴다. 명락사는 오는 7월 11일 정기법회에서 공들여 쓴 필사본에 대해 시상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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