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아시아나 A380 2호기 도입

아시아나항공은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수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나 A380 2호기의 신규 도입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A380 2호기는 이 날 새벽 5시(한국시각 기준) 프랑스 툴루즈 에어버스 본사에서 출발해 인천 공항에 도착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월 A380 1호기 도입에 이어 이번에 2호기를 도입하면서 기존 도쿄, 홍콩 노선 외에 오는 29일부터 오사카, 방콕 노선, 다음달 20일부터 LA 노선에 A380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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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380은 퍼스트 12석, 비즈니스 66석, 일반 417석 등 총495석의 좌석으로 구성됐으며 트윈 슬라이딩 도어를 장착한 ‘퍼스트 스위트’,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도록 지그재그형으로 설치된 ‘비즈니스 스마티움’ 등을 장착했다.

김 사장은 “A380 2호기 도입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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