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흑진주' 비제이 싱, 시즌 첫승

`흑진주' 비제이 싱(피지)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해리슨 웨체스터골프장(파71.6천839야드)에서열린 바클레이스클래식 마지막날 3언더파 68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4타로애덤 스콧(호주.276타)에 2타차 우승컵을 안았다. 작년 7월 뷰익오픈 이후 첫 우승. 싱은 올 시즌 개막전인 메르세데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하는 등 톱10에만 7차례 들다가 13번째 대회 만에 정상에 올랐다. 시즌 상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필 미켈슨(미국)은 합계 1언더파 283타로 공동 22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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