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미스코리아 오세아니아 예선 동포 1.5세 정혜정씨 眞영예

지난 22일 시드니 라이카트에 소재한 르몽타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06 미스코리아 오세아니아 지역 선발대회에서 뉴사우스웨일스(NSW)대학에 재학하는 동포 1.5세 정혜정(19)씨가 최고 미인에 뽑혔다. 23일 대회를 주최한 동포신문 ‘톱뉴스’에 따르면 진(眞)으로 선발된 정씨는 제주도 출생으로 첼로 연주와 수영이 취미이며 장래희망은 경영인이 되는 것이다. 그는 오는 8월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참가한다. 시드니 6명을 비롯해 맬번 1명, 뉴질랜드 오클랜드 3명 등 총 10명의 후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선(善)에는 모나시대 회계학과 재학생 동포 2세 강제니(19)씨, 미(美)에는 NSW대 교육 및 언어학과 박민희(19)씨가 각각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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