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터치!Up&Down] 현대해상, 자동차보험 수익성 개선 전망에 상승

현대해상이 자동차보험 수익성 개선 전망에 따라 상승했다.


현대해상은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96%(950원)오른 3만3,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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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이날“최근 손해보험사 실적 부진의 주된 원인이었던 자동차보험 수익성은 2014년 상반기를 정점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자동차보험 수익성 개선 시 원수보험료에서 자동차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위 5사 중 가장 높은 현대해상의 수혜 폭이 클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주가 부진 원인이었던 위험손해율 상승 폭도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현대해상의 위험손해율은 위험보험료 성장 정책 및 갱신주기 도래 영향 등으로 2014년 이후 경쟁사 수준으로 안정될 가능성이 높아 주가 상승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KB투자증권은 현대해상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진 상황에서 수익성 개선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올렸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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